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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전·월세 전환율 2011년 이후 최저

2019.01.11 오후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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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셋값이 약세를 보이면서 전국의 주택 전·월세 전환율이 지난 2011년 통계 작성 이후 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해 11월 신고 기준 전·월세 전환율이 평균 6.1%로 10월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월세 전환율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로, 전환율이 떨어지면 세입자로선 전세 대비 월세 부담이 줄어드는 것이지만 집주인에겐 월세 수입이 감소해 임대사업 환경이 열악해진다는 의미입니다.

한국감정원이 조사하기 시작한 지난 2011년 1월 주택 전·월세 전환율은 9.6%였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해 6% 선까지 내려왔습니다.

이는 최근에 입주 물량과 '갭투자자'들이 내놓은 전세 물건 증가로 전셋값이 약세를 보이면서 월세도 동반 하락한 영향이 큰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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