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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작년 앤트워프 항에서 코카인 50t 적발...역대 최대"

2019.01.12 오전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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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당국은 작년 한 해 동안 앤트워프 항을 통해 밀반입된 50.1t의 코카인, 시가 25억 유로어치, 3조2천억 원 상당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코카인 적발량은 지난 2017년에 비해 22% 증가한 것이고, 지난 2014년과 비교하면 6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라고 벨기에 당국은 전했습니다.

이들 코카인은 주로 콜롬비아, 브라질, 에콰도르, 칠레, 페루, 수리남, 코스타리카, 파나마 등 중남미 국가에서 몰래 들여오다가 적발된 것으로, 대부분 합법적인 화물 속에 숨겨 들여오다가 적발됐습니다.

앤트워프 항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이어 유럽에서는 두 번째로 번잡한 화물항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몇 년 전부터 반입하다가 적발된 코카인이 급증했습니다.

지난 2013년 기준으로 EU의 코카인 시장은 57억 유로(7조4천억 원 상당)에 달하며 지난 2016년 EU 전역에서는 모두 71t의 코카인이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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