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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불법사찰 의혹, 특검 통해 밝혀야"

2019.01.13 오후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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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만희 원내대변인은 민간인 불법사찰과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에 대해 특검을 도입해서라도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그런데도 민주당이 사실 관계는 도외시하고 문제 제기한 사람을 공격하는 등 정치 공세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이 대변인은 민주당이 정부를 감시하고 권력에 맞서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공당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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