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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형 대안학교' 육성...운영비 70% 지원

2019.01.30 오후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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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서울형 대안학교'를 육성해 공교육에 버금가는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교육 당국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비인가 대안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15개, 오는 2022년까지 45개의 서울형 대안학교를 지정하고, 전체 운영비의 70%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대안학교 학생 1명의 연간 교육지원비는 880만 원으로, 공교육비 942만 원과 비슷한 수준이 됩니다.

기존 비인가 대안학교 지원도 확대해 새 학기부터 친환경 급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교사 인건비 지원 대상은 2명에서 3명으로 늘렸습니다.


서울시는 또 오는 3월부터 처음으로 학교 밖 청소년 종합실태조사를 벌여 학교 이탈 원인과 활동상황 등을 분석한 뒤 정책 계발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서울 시내에서 학교에 다니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은 전체 학생의 8.5%인 8만여 명으로 추산됩니다.

오승엽 [osyop@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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