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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단독주택 가격 24개월 연속 상승

2019.02.05 오후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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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단독주택 가격이 24개월 연속 오르며, 지난해 연간 상승 폭은 1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아파트 가격은 지역 간 양극화가 컸지만, 단독주택은 지방에서도 오름세가 이어졌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과 감정원 자료를 보면, 지난달 전국 단독주택 가격은 한 달 전보다 0.2% 올랐습니다.

대구가 0.5%, 세종과 서울이 각각 0.4%씩 올랐고, 지방 단독주택 평균 상승률도 0.2%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지역별 연간 상승률은 서울과 세종이 6.6%로 가장 높았고 대구가 6%로 뒤를 이었습니다.

주력산업 부진으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경남과 울산에서도 단독주택 가격은 소폭 올랐습니다.

이는 아파트 매매 가격이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인 것과 대조되는 흐름으로, 낙후한 지역을 정비하고 활력을 높이는 '도시재생사업'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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