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환경장관회의 26일 베이징서...미세먼지 논의

미세먼지 문제를 논의하는 한·중 환경장관회의가 오는 26일 중국에서 열립니다.

환경부는 26일 중국 베이징시 생태환경부에서 한중 환경장관 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회담에서 리간지에 중국 생태환경부 장관과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조 장관은 또 중국환경과학원을 찾아 중국의 대기 질 관측 운영실태를 살펴보고, 지난해 6월 문을 연 한중 환경협력센터의 협력사업 이행상황도 점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