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유관순 열사에게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추서하자 충청남도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조국의 독립, 자유와 평화, 인권과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국민적 열망을 반영한 것이라며 환영했습니다.
유관순 열사의 고향인 천안시도 환영의 뜻을 밝히고 유 열사의 발자취와 숭고한 뜻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충남교육청은 1등급 훈장 추서가 반갑고 감개무량하다며 그동안 여러모로 노력한 충남 도민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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