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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핵 담판...'하노이 선언'에 이목 집중

2019.02.28 오전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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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단독회담과 친교 만찬이 예선이었다면, 오늘은 본선입니다.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 마지막 날인 오늘 '핵 담판'에 나섭니다.

두 정상이 서명할 '하노이 선언'에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제2차 북미정상회담 본선이 막을 올렸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늘 '핵 담판'에 나설 예정입니다.

먼저 오전에는 단독·확대회담이 열린 뒤 공식 오찬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후 두 정상이 결과물을 담은 '하노이 선언'에 서명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관심을 끄는 것은 두 정상의 친교 이벤트입니다.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열린 1차 북미회담 때는 두 정상이 회담과 오찬을 마치고 회견장 밖으로 나와 오솔길을 나란히 걷기도 했습니다.

1분에 불과한 짧은 시간이었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트럼프 / 미국 대통령 (1차 북미회담) : 정말 환상적인 회담이었습니다. 많은 진전이 있었습니다. 정말 매우 긍정적입니다. 누구의 예상도 뛰어넘는….]

이번에도 두 정상이 회담장 밖을 나와 단둘이 산책하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모든 회담 일정을 마친 뒤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으로 떠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다음 달 2일까지 베트남에 더 머물며 현지 시찰 일정 등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YTN 강희경[kangh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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