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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연희동 자택 5번째 공매 유찰...반값으로 떨어져

2019.03.14 오전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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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납 추징금 환수를 위해 공매에 부쳐진 전두환 씨의 서울 연희동 자택이 다섯 번째 공매에서도 유찰됐습니다.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 11~13일 진행된 전 씨의 자택 5차 공매에 입찰자가 한 명도 없어 유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공매의 시작가는 최초 감정가의 절반으로 떨어졌습니다.

해당 물건은 전 씨의 부인 이순자 씨와 며느리, 전 비서관 등 3명이 소유자로 올라 있어 낙찰돼도 명도가 쉽지 않은 점이 처음부터 단점으로 꼽혔습니다.


여기에 이순자 씨 등이 캠코를 상대로 공매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지난달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을 제기하고 집행정지를 신청해 더 복잡해진 상태입니다.

전 씨의 자택 최초 감정가는 102억 3,286만 원이었지만, 유찰될 때마다 10%씩 공매 시작가가 낮아져 이번 5차 공매 때는 61억 3,971만 원에 시작됐습니다.

공매 대상은 연희동 95-4, 95-5, 95-45, 95-46 등 토지 4개 필지와 주택·건물 2개 등 모두 6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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