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마약 혐의' 버닝썬 이문호 대표 영장 기각...수사 차질 불가피

2019.03.19 오후 08:58
background
AD
클럽 '버닝썬'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유통한 혐의를 받는 이문호 공동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오늘(19일) 기각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이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연 뒤 마약류 투약과 소지 등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현재까지 경찰이 수집한 증거자료의 정도를 볼 때 지금 단계에서 이 대표를 구속할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 대표에 대한 마약 투약 혐의 수사는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앞서 경찰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이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대표는 마약류 검사에서 일부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이 대표는 마약 투약 의혹을 부인하고, 버닝썬 안에서 마약이 거래된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기각사유를 분석해 이 대표에 대한 영장을 재신청할지 검토할 방침입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3,497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1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