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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인구 추월한 고령 인구, 격차 더 벌어져

2019.03.22 오후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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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전 처음으로 유소년 인구 규모를 추월한 고령 인구가 지난해 격차를 더 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018년 한국의 사회지표'를 보면 지난해 65살 이상 고령 인구의 비중이 14.3%로 14살 이하 유소년 인구의 12.9%보다 1.4%p 더 컸습니다.

이는 지난 2017년의 0.7%p 격차에서 두 배 더 커진 것으로, 지난 2000년과 비교하면 고령 인구는 18년 사이 7.2%에서 14.3%로 비중이 두 배가량 급증했습니다.

혈연관계로 이뤄진 가구 가운데 부부 둘만 사는 가구는 지난 2017년에 22.7%로 1년 전보다 0.8%p 증가한 반면, 부부와 미혼자녀가 함께 사는 가구는 44.8%로 0.4%p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인구수는 5,163만 명이고, 중위연령은 42.6세였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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