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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성희롱에 폭언...두 얼굴의 쉼터 원장

2019.03.25 오전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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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의 존중받는 삶, 인간다운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취임했던 양평 노숙인 쉼터 전 원장이 여직원들에게는 성희롱 발언과 폭언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 조사 결과, 양평 쉼터 방 전 원장은 2017년 초 회식 자리에서 여직원에게 "왜 임신을 안 하냐"며 남편과의 관계를 직접 언급했습니다.

다른 회식 자리에서도 임신 문제로 술을 못 마시겠다는 여직원에게 임신이 뭐가 어려워 병원까지 가느냐고 면박을 줬고, 지시를 거부한 직원에게는 욕설까지 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방 원장은 성희롱 발언이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서울시 시민인권침해구제위원회는 직원들의 진술이 일치된다는 점을 들어 사실로 인정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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