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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제1차 한인회의의 날' 지정 결의안 채택

2019.04.01 오후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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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의회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펜실베이니아주 상·하원은 오는 12일부터 3일간을 '제1차 한인 회의의 날'로 지정해 축하하는 결의안을 나란히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결의안은 100년 전 3. 1운동 직후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제1차 한인회의'의 역사적 가치를 높이 평가하고, 기념식 에 미국 사회가 함께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12일부터 3일 동안 '제1차 한인회의'가 대규모로 재현되고, 다양한 학술 심포지엄도 열릴 예정입니다.

권재경(ytnworl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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