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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치원 교사, 급식에 독 넣어 원생 23명 집단 병원행

2019.04.02 오후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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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치원 교사, 급식에 독 넣어 원생 23명 집단 병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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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유치원에서 원생들의 급식에 아질산염을 넣어 집단 중독을 일으킨 선생님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현지 시각) 미국 CNN은 지난 27일 오전 중국 허난성 북부 자오쭤 멍멍(Mengmeng) 유치원에서 죽을 먹던 원생 23명이 집단 중독 증상을 일으켜 병원으로 실려 갔다고 보도했다. 집단 중독 증상으로 병원에 실려 간 원생 중 15명은 퇴원했으나 8명은 여전히 병원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유치원 선생님 왕 씨가 원생들이 먹을 죽에 아질산염을 넣은 것으로 밝혀졌다. 아질산염은 화학 비료나 음식물 보존제 등에 사용되는 원료로 발암물질을 생성시킬 수 있어 취급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과다 섭취 시에는 두통, 구토, 심박 수 증가를 동반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피해 원생의 학부모인 리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이가 구토하며 졸도했다는 연락을 받고 유치원에 찾아갔을 때 아이는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며 현장에 있던 다른 아이들도 구토하며 창백한 모습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현지 경찰은 피의자가 범행을 일으킨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YTN PLUS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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