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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한국, 이란산 원유 대체 유종 텍사스산 테스트”

2019.04.05 오전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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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석유화학 업계가 미국의 '대이란 원유 제재'와 관련해 이란산 초경질유, 콘덴세이트를 대체할 수 있는 유종으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를 테스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뉴욕·싱가포르발로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이란산 콘덴세이트를 대체할 수 있는 유종으로 꼽힌다"면서 "한국 업체들이 서부텍사스산 원유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주로 텍사스 퍼미안 분지에서 생산되는 경질유로, 전 세계 3대 벤치마크 유종인 서부텍사스산 중질유와는 다릅니다.

앞서 미국은 지난해 11월 '이란 핵 합의' 탈퇴에 따라 이란에 대한 제재를 복원하면서 한국 등 8개국에 대해 180일간 한시적으로 이란산 원유 수입을 허용했고 시한은 다음 달 3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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