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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공채 위한 직무적성검사 국내외 7개 도시 실시

2019.04.14 오후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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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의 올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위한 삼성직무적성검사 GSAT(지사트)가 서울 등 국내 5개 도시와 미국 2개 도시 등 7개 지역에서 일제히 실시됐습니다.


삼성그룹은 지난 2017년 미래전략실 해체 후 그룹 공채를 폐지하고 계열사별 선발로 전환했지만 GSAT는 그룹이 전체적으로 같이 보는 방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응시자들에게는 언어논리, 수리논리 등 4개 과목의 110문항이 출제됐고 총 115분의 문제 해결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삼성은 GSAT 합격자를 대상으로 이달과 다음 달에 임원 면접, 창의성 면접 등을 진행하며, 건강 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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