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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사우디 수출감소 속 강세...WTI 0.4%↑

2019.04.19 오전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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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수출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되면서,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시각 18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40%, 0.24달러 상승한 64.0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사우디의 지난 2월 원유 수출이 전월 대비 하루 평균 약 28만 배럴 감소했다는 소식이, 유가에 호재로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국제금값은 달러화 강세로 약보합세를 보이며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가격이 전날보다 온스당 0.09%, 0.80달러 내린 1,276.0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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