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곤 전 회장 부인, 트럼프에 남편 석방 도움 요청

2019.04.19 오후 04:54
AD
일본 검찰에 다시 체포된 카를로스 곤 전 닛산자동차 회장의 부인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베 일본 총리에게 남편의 석방을 촉구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곤 전 회장의 부인인 캐럴 곤은 미국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곤 전 회장이 독방에서 생활하며 장시간 심문을 견디고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런 부당함을 해결할 것을 아베 총리에게 요청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 누리는 많은 권리가 일본에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게 돼 무서웠다"며 일본의 사법제도를 비판했습니다.

미국 시민권자인 캐럴 곤은 곤 전 회장이 다시 체포된 지난 4일 여권과 휴대전화를 압수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는 26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곤 전 회장은 소득 축소 신고 혐의 등으로 지난해 11월 19일 도쿄지검에 체포된 뒤 회장직에서 해임됐습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2,324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50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