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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북러 정상회담 한반도 문제 해결 도움 기대"

2019.04.19 오후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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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이르면 다음 주에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북러 정상회담이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과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과 러시아는 모두 중국의 우호적인 이웃 나라이며, 북러 관계를 낙관한다면서 이같이 논평했습니다.

루캉 대변인은 또 북한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핵 협상에서 배제하라고 요구한 데 대해서는 "관련 보도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언급을 자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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