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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글씨 철거하라' 세종시청 표지석에 페인트 뿌려

2019.05.02 오전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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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앞 표지석이 페인트로 훼손돼 경찰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10시쯤 자신을 20대 세종시민이라고 밝힌 남성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쓴 글씨로 새긴 세종시청 표지석에 붉은 페인트를 뿌렸습니다.

이 남성은 '촛불혁명'으로 국민에게 탄핵당한 사람의 친필 표지석을 세종시청 앞에 세워둘 수 없다며, 철거를 요구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공용물 손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난 2016년에도 시민단체가 박 전 대통령 글씨를 철거하라며 세종시청 표지석에 이른바 '시민 계고장'을 붙이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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