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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별장 동영상' 2007년 12월 21일 촬영 가능성

2019.05.03 오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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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별장 동영상' 2007년 12월 21일 촬영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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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사건의 발단이 된 이른바 '별장 동영상'이 지난 2007년 12월 21일 촬영됐을 가능성이 새롭게 제기됐습니다.

검찰 수사단은 김 전 차관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지난 2007년 12월 21일 강원도 원주 별장에서 촬영됐을 것으로 보고, 김 전 차관의 성범죄 혐의가 가능한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수사단은 최근 윤 씨 주변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원본에 가까운 동영상 파일을 입수했고 포렌식 작업을 거쳐 촬영 시점을 특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같은 해 12월 21일부터 특수강간죄 공소시효가 15년으로 늘어난 것은 맞지만, 동영상 촬영 날짜 특정만으로 김 전 차관 성범죄 입증은 어렵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앞서 여성 A 씨는 과거 검경 조사에서 지난 2014년부터 영상 속 인물이 자신이라며 성폭행 피해를 주장해왔지만, 촬영 시점을 2007년 8~9월에서 2008년 1, 2월까지 번복해 왔습니다.

이에 대해 자신이 촬영했다고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건설업자 윤중천 씨는 촬영 시점은 2006년 말에서 2007년 초라고 주장하고, A 씨가 아닌 다른 여성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검찰은 동영상만으로는 여성이 누구인지 특정하기 어렵고, 성관계를 강제로 맺었다고 볼 정황이 부족하다고 보고 윤 씨 등 관계자들을 불러 성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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