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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이후 자취 감춘 천연기념물 '크낙새' 추정 새 발견

2019.05.04 오전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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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이후 사라진 천연기념물 크낙새로 추정되는 새가 서울 인근의 야산에서 발견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어제(3일) 서울 인근 야산에서 크낙새로 추정되는 새를 발견했다는 시민 제보를 받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 정현모 씨가 찍은 사진 속 새는 검은 몸통에 흰색 배 등 암컷 크낙새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딱따구리의 일종인 크낙새는 백두산 이남에만 서식하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배와 허리는 흰색, 나머지 부분은 검은색이며 수컷은 머리 꼭대기와 부리 옆부분이 붉은 특징이 있습니다.

크낙새는 가치를 인정받아 1968년 천연기념물 197호로 지정됐지만, 1980년대 이후 자취를 감추고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광릉 크낙새 서식지는 1962년 천연기념물 제11호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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