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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과 대화'...힐링도 하고 미세먼지 걱정 덜고!

2019.05.05 오전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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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면서 이를 줄여주는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식물과 대화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공간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 근교에 있는 시설 하우스입니다.

평일인데도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갖가지 식물과 대화하며 지친 심신을 치유하기 위해서입니다.

[김희숙 / 광주광역시 운암동 : 들어오는 순간 꽃도 보고 여러 가지 식물이 많이 있네요. 그래서 보는 순간 저는 정말로 (아픈) 팔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옆에도 힐링 가든이 들어섰습니다.

신선하고 값싼 농산물을 사러 온 고객들이 잠시나마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한진섭 / 광주농협 조합장 : 광주시민에게 무엇인가 제공해드릴 게 없을까, 시민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자는 차원에서 함께 하게 된 것입니다.]

미세먼지가 문제가 되면서 집 안에서 직접 식물을 기르는 '베란다 가드닝'도 관심입니다.

아예 LED 조명으로 꽃과 채소, 열매 작물까지 기를 수 있는 재배기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정명옥 / LED 식물 재배기 업체 대표 : 융복합 제품인데 현 상황에서 인테리어도 되면서 힐링도 할 수 있고 공기 정화도 할 수 있고 그리고 조명의 역할까지 할 수 있는 다양한 장소에 쓰이길 바랍니다.]

날마다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보는 것은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이나 치매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에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YTN 김범환[kimb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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