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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 대응' 입장이지만...심각한 이란 경제 상황 [Y녹취록]

Y녹취록 2026.03.20 오전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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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김덕일 고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주 원 현대경제연구원 연구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간밤에 보니까 미국 정보당국 쪽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목표가 좀 다르다, 이런 말까지 나왔던데요. 대체 그러면 목표가 뭐라는 겁니까, 미국의 목표는?

◆김덕일> 미국의 목표는 제가 봤을 때는 확실하게 증거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가 승리했다고 하려면 제가 봤을 때 관건은 60% 고농축 우라늄 450kg을 과연 탈취할 수 있느냐 없느냐입니다. 만약에 지상전 이야기까지 나올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이것을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미국이 뺏어냈다고 할 경우에는 트럼프 대통령은 여기서 승리를 선언하기에 충분한 조건이 될 거라고 봅니다.

◇앵커> 이스라엘은 좀 다를 것 같은데요. 그런데 이란도 다를 것 같아요. 지금 이란에서는 강경한 목소리가 더 많이 나오기 시작했거든요. 그러면 이쪽에서는 전쟁이 끝났다고 해도 이란이 계속 이렇게 지금처럼 게릴라성으로 공격하고 그럴 가능성도 있는 거 아닙니까?


◆김덕일> 이란도 우선 대외적으로는 강경으로 대응하겠다, 결사 대응하겠다고 하지만 이란의 상황은 제가 볼 때 미국보다 훨씬 더 안 좋은 상황입니다, 경제 자체가 돌아가기 힘들죠. 작년부터 마비된 상태고요. 인터넷이 최장기간 동안 중단이 된 상태입니다. 이란 같은 경우도 인터넷을 통한 상거래가 활발한데 지금 이란 경제가 거의 민생이 완전히 도탄에 빠진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겉으로는 계속해서 우리는 싸울 수 있어, 장기전으로 갈 수 있다고 하지만 이란으로서도 장기전을 하기 부담스럽고요. 그렇기 때문에 서로 간에는 아무래도 물밑에서는 출구전략을 원할 겁니다. 하지만 어떤 방법으로 휴전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 아직까지 입장 차가 큰 거겠죠. 그렇기 때문에 두 양국 다 장기전은 원하지 않는다는 점, 두 국가 모두에게 부담은 크다는 점. 그러나 이란이 훨씬 더 드러내고 있지 않지만 훨씬 부담이 크다고 볼 때 양국 간의 출구전략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담 발췌 : 김서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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