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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미세먼지 '나쁨'...초여름 더위

2019.05.05 오후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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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린이날인 오늘 전국에 미세먼지가 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YTN 중계차가 오늘은 어린이대공원에 나가 있습니다. 박현실 캐스터!

오늘의 주인공이죠, 어린이들이 참 많이 보이는데 마스크 꼭 챙겨야겠죠?

[캐스터]
오늘 행복한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와 함께 나들이 나오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잊지 말고 미세먼지용 마스크부터 챙기시기 바랍니다.

서울 등 전국에 고농도 미세먼지가 짙게 나타나면서 이곳 어린이대공원에도 단체로 마스크를 끼고 움직이는 가족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입자가 작은 고농도 미세먼지는 호흡기가 예민한 어린이와 노약자에게 더욱 해롭습니다.

아이의 즐거움도 좋지만, 건강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현재 경기와 충남, 전북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고요, 세종, 충남권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도 발령 중입니다.

전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약 50 마이크로그램 안팎으로 평소보다 2~3배가량 높은데요.

밤에는 중국발 스모그가 또 유입되면서 중서부 지역의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올라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서울 26도, 대전과 광주 27도, 대구는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강한 볕에 전국의 자외선 지수 또한 '높음~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릅니다.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수시로 덧발라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래도 대체공휴일인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20도로 내려가며 때 이른 더위가 꺾이겠고요, 당분간 비 소식은 없어서 맑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자외선과 함께 오늘 오존 농도까지 높게 치솟겠습니다.

오존은 자동차 배기가스가 강한 자외선에 의해 분해되며 만들어지니까요, 차도에서는 멀리 떨어져 이동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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