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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61% "3년 내 미세먼지 30% 감축 무리"

2019.05.06 오전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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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2년까지 미세먼지 배출량을 30% 감축하기로 한 정부의 목표에 대해 기업의 61%는 달성이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산업연구원은 미세먼지 배출이 많은 시멘트와 철강, 석유화학 등 170여 개 기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철강산업의 경우 사업장 부지에 대형 설비가 들어선 상태에서 저감설비 준공까지는 최소 2∼3년의 투자 기간이 필요해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이와 함께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적 능력도 '요구수준 대비 50% 미만'이라는 응답이 39%로 가장 많았습니다.

산업연구원은 기술개발 속도를 고려하지 않고 배출 허용기준을 너무 높게 설정해 기술개발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인센티브가 약해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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