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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 러시아 여객기와 같은 기종 출발지연 소동

2019.05.08 오후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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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 국제공항에서 최근 화재 참사를 낸 여객기와 같은 기종의 여객기가 이륙을 앞두고 기술적 문제로 출발이 지연되는 소동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신문 '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는 어제 모스크바에서 라트비아 수도 리가로 운항하려던 러시아제 '슈퍼 제트 100' 기종 여객기에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승객들은 출발하기 전 비행기 안에서 전선이 타는 것과 비슷한 매캐한 냄새가 난다고 신고했고, 기장은 모든 탑승객을 비행기에서 내리게 했습니다.

이후 전문가들이 기체를 점검했지만 별다른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고 두 시간 뒤인 다음 날 새벽 1시 25분쯤 출발해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내에서 타는 냄새가 난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5일 모스크바 국제공항을 이륙했던 러시아 국영 아에로플로트 항공 '슈퍼 제트 100'기종 여객기는 비행 뒤 회항해 비상착륙하는 과정에서 화재가 발생해 41명이 숨지는 대형 참사가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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