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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日에는 농산물 관세인하 압박

2019.05.11 오후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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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무역 전쟁'을 벌이는 미국이 이번에는 대(對)일본 무역적자를 줄이기 위해 일본에 칼날을 겨눴습니다.


교도통신은 오늘 소니 퍼듀 미 농무장관이 일본 니이가타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농업장관 회의에서 요시카와 다카모리 농림수산상을 만나 농산물 관세인하를 요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퍼듀 장관은 요시카와 농림수산상과의 회견 후 기자들에게 "미국은 오랜 기간 무려 700억 달러에 달하는 대일 무역적자를 감내해왔다"며 "이는 지난 수년간 일본에 미국은 매우 매우 좋은 고객이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수출하는 제품에 대해서도 상호적 조치에 따라 좋은 소비자로 대우받기를 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과 일본은 지난달 중순부터 새로운 무역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협상에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모테기 도시미쓰 경제재생상이 양국 대표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지난해 일본과의 무역에서 676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76조 원 규모의 적자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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