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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외무 "피랍 국민, 왜 위험지역 갔는지 설명해야"

2019.05.11 오후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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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외무장관이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특수부대의 작전으로 프랑스인 2명과 한국인 여성 1명 등 4명의 인질이 구출된 것과 관련해 위험지역 여행 자제를 재차 촉구했습니다.


구출된 프랑스 국민 두 명과 관련해서는 "왜 그런 위험한 곳에 갔는지를 국민에게 설명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외무장관은 현지 시간 11일, 유럽1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아프리카 사헬지대 남쪽을 여행할 때는 매우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르드리앙 장관은 "무장세력에 납치돼 군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하려면 이 지역에서 매우 신중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랑스군은 구출한 자국인 2명과 한국인 1명을 이날 오후 파리 근교 군 비행장으로 후송하며,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이들을 직접 공항에서 마중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는 최종문 주프랑스 대사도 나가 우리 국민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부대원 2명을 잃은 프랑스 정부에 애도의 뜻을 표할 계획입니다.

28일간의 억류 끝에 구출된 40대 한국인 여성은 프랑스 정부의 보호 아래 군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거친 뒤 가족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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