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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 깜빡 속았죠?" 새내기 교사 펑펑 울린 몰래카메라

2019.05.15 오후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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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달군 소식, 종류 가리지 않고 다~모았습니다. 내맘대로 TOP3!


한마디TOP3부터 보시겠습니다.

공포체험 갔다가 진짜 주검을 발견한 20대, 위안부 할머니 지원금 수억 원을 꿀꺽한 후견인 등 기사에 달린 누리꾼의 한마디입니다.

폐가 등을 찾아가는 '공포체험'이 유튜브 등에서 인기를 끌자, 실행에 옮긴 20대 5명.

어제 새벽 4시 반, 강원도 삼척의 한 폐건물에 들어갔는데, 진짜 주검을 마주한 겁니다.

50대 남성과 30대 여성이었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최소 한 달 전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의 한마디는요, "인생 자체가 공포와 불안의 연속이다" 공포체험을 질타했고, "자살한 분들도, 발견한 분들도 이게 무슨 일"이냐며, 안타까워했습니다.

통장관리를 해주겠다며, 위안부 할머니의 지원금을 꿀꺽한 70대 남성이 기소됐습니다.

후견인을 자처한 이 남성, 횡령한 금액이 2억 8천만 원 정도인데, 전세금, 자녀 용돈, 생활비 등으로 다양하게 썼다고 하네요.

한마디 2위에 오른 누리꾼의 댓글은 이렇습니다.

"세상 곳곳 선의라는 방패 뒤에 드리워진 그늘이 얼마나 짙은지."

스승의 날에 '케이크 파티'는 가능하지만, 교사가 먹으면 위법이라는 기사에 달린 누리꾼의 한마디, 1위에 올랐습니다.

"스승의 날인데 그림의 떡이다"

볼 수는 있지만 먹을 수는 없는 상황.

그림의 떡이 맞네요.

오늘 훈훈한 장면도 많이 포착됐습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준비한 스페셜 코너, 스승의 날 TOP3!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먼저 청주 미원 중학교로 갑니다.

특별한 날, 꽃마차로 교무실까지 모셔다 드립니다~ 스승님이 제자들이 만든 꽃마차에 오르셨는데요,

리어카에, 학생들이 직접 그린 선생님 캐리커처와 개나리, 해바라기까지 더해지니 제법 근사합니다.

만학도들에게도 스승의 날의 의미는 남다르지요.

마포구 일성여자중고등학교에서도 특별한 파티가 열렸습니다.

학생 대표 할머니께서 어린 스승님에게 꽃을 달아주는 훈훈한 사진입니다.

스승의날 TOP3, 1위를 차지한 영상입니다.

교사로서의 첫 스승의 날을 맞은 새내기 교사가 학생들의 몰래카메라에 펑펑 눈물을 쏟았습니다.

수업 중에 학생들이 다투고, 갑자기 교감 선생님도 들어오셔서 응급 의료교육을 진행하는 정신없는 상황이 연출됐는데요,

동영상 속의 메시지를 보고 나서야 몰래카메라였다는 걸 알게 됩니다.

평창고등학교로 떠나보시죠.


선생님도 울고, 제자도 울고, 가슴 뭉클한 영상이네요.

평생 잊지 못할 스승의 날이 되겠죠? 풀 영상은 강원도교육청 유튜브채널 "학끼오TV"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내맘대로 TOP3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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