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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도·소매업 대출 증가율 사상 최고..."경기 부진 영향"

2019.05.16 오전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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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진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도·소매업 대출 증가율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예금취급업체의 도·소매업 대출 잔액은 144조 5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0.7% 증가했습니다.

증가율은 2008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최고치로, 2016년 6%, 2017년 6.6%에서 크게 뛰었습니다.

이는 내수 부진 등으로 업황이 나빠지자 영세 도·소매업체들이 운영자금 등을 이유로 돈을 빌린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또, 상대적으로 진입 장벽이 낮은 도·소매업 창업이 지난해 크게 늘었고, 유통업체가 당일 배송 등으로 물류 투자를 확대한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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