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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화재원인 '흡기다기관' 교체율 54% 그쳐

2019.05.16 오후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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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중 화재로 논란이 된 BMW 차량의 사고 원인으로 흡기다기관이 지목됐지만, 관련 리콜은 아직 절반가량만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520D를 포함해 리콜 대상인 BMW 70여 개 차종 17만 2천여 대 가운데 93%인 16만 대가 EGR, 즉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모듈 교체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흡기다기관의 점검과 교체를 한 차량은 53.6%인 9만 2천 대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리콜에 들어간 EGR 모듈과 달리, 흡기다기관 리콜은 지난해 12월 민간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가 발표된 뒤 올해 1월부터 시행됐기 때문입니다.

국토부는 리콜을 받은 차량에서 발생한 15건의 화재를 분석한 결과 흡기다기관 교체를 하지 않은 것이 원인인 경우가 많았다며, 소유주들에게 조속히 리콜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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