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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미국대사 "트럼프, 북일 대화 지지"

2019.05.17 오전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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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해거티 주일 미국 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일 대화를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해거티 주일 미국대사는 요미우리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직접 대화하겠다는 아베 총리를 격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아베 총리가 북한과 하려는 대화를 지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거티 대사는 또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대화에 열린 자세라면서 미사일이 발사돼도 변함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를 계속 요구할 것이라면서 이는 미국과 동맹국에 위협이 되는 모든 탄도미사일과 대량파괴무기의 완전한 폐기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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