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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간부가 음주운전 뺑소니..이튿날 자수

2019.05.18 오후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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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 간부가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났다가 이튿날 자수했습니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어제(18일) 오후 9시 47분쯤 순천시 한 교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를 들이받고 별다른 조처 없이 달아났던 광양경찰서 소속 A 경감이 날이 밝고 나서 자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경감을 음주운전과 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입건해 사후 음주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채문석[chaems@yt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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