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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시장 6차 명도집행...상인 1명 연행

2019.05.20 오전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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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이 노량진 옛 수산시장에 대한 6번째 명도집행에 나선 가운데, 집행 인력과 상인 간의 물리적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구 시장 측 상인 A 씨가 뜨거운 물을 뿌려, 수협 직원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A 씨를 폭행 혐의로 현장에서 연행했습니다.

앞서 수협 측은 2017년부터 5차례에 걸쳐 옛 수산시장에 대한 명도집행을 시도했지만, 상인들의 반발에 막혀 번번이 무산됐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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