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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보수 중이던 현대케미칼서 불...산소절단기 부주의

2019.05.21 오전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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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일)저녁 7시쯤 현대오일뱅크 내 현대케미칼 등·경유 분리탑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현대케미칼 자위소방대가 20여 분만에 진화했으며, 분리탑에 있던 부직포가 불에 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현대케미칼은 공장 전체 가동을 중단하고 정기 보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산소절단기로 노즐 천공 작업 중 발생한 불티로 불이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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