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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금지' 프레온 가스, 중국이 몰래 배출 확인

2019.05.23 오전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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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오존층 파괴 물질, 프레온 가스를 중국이 지난 6년 동안 몰래 배출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선영 경북대 교수 연구팀은 제주도와 일본 하테루마 섬의 관측소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산둥성과 허베이성 등 중국 동부에서 2013년 이후 매년 프레온 가스 만 3천 톤이 배출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중국이 UN에 보고한 프레온 가스 배출량인 연간 6천 톤보다 7천 톤 많은 양이 추가 배출돼왔다며, 이는 지난해 감지된 세계적인 프레온 가스 배출 증가량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동부서 대량 방출된 프레온 가스는 단열재를 만들 때 쓰이는 염화불화탄소-11입니다.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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