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채 20대 여성 앞에서 음란행위를 하고, 이를 말리던 남성까지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60대 A 씨를 공연음란과 폭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5일) 저녁 8시 40분쯤 경기 포천시 소흘읍을 지나던 20대 여성 B 씨에게 음란행위를 하며 다가가 말을 건 혐의를 받습니다.
또 이를 제지하는 20대 남성 C 씨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도 받습니다.
당시 A 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데이트하던 남녀에게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