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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EU 집행위원회는 성별 균형 맞춰야"

2019.05.24 오전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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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EU의 주요 정치인들이 차기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EU 집행위원장 가운데 최소 한 자리에는 여성을 선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보도했습니다.


EU 주요 정치인 70명은 최근 성명을 통해 남성과 여성을 동등하게 대표하는 것은 모두에게 유익하다면서 이제 성별 균형이 맞는 EU 집행위원회를 구성할 때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성명에는 EU 집행위원장을 지낸 로마노 프로디 전 이탈리아 총리와 벨기에 총리 출신의 기 베르호프스타트 유럽의회 의원 등이 참여했습니다.

현재 도날트 투스크가 맡고 있는 EU 정상회의 의장은 EU를 대외적으로 대표하는 자리이며, 장클로드 융커가 맡고 있는 집행위원장은 EU 행정부 수반 격인 직책으로 여성이 맡은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21명의 집행위원 중에서도 여성은 8명뿐이며 집행위 부위원장 6명 가운데 여성은 단 한 명입니다.

EU 정상들은 유럽의회 선거 종료 이틀 후인 오는 28일 차기 집행위원장과 정상회의 의장 후보 추천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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