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경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한은 "관세인상에 중국 수출 타격 불가피"

2019.05.26 오후 03:33
AD
미국이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의 관세율을 25%까지 올리면서 중국 수출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간한 '해외경제 포커스' 보고서를 보면 이번 관세 인상 충격이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은 지난해 9월 이후 10% 관세율을 적용해 온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의 관세율을 지난 10일부터 25%로 올렸습니다.

한국은행은 이번 인상 대상 품목은 가격에 민감한 저가 소비재 비중이 높다며, 관세 부과로 가격이 오르면 미국의 중국산 수입품 수요 감소가 큰 폭으로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중국 경기상황은 미·중 무역갈등 심화 등으로 불확실성이 상당 기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1,77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6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