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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국세청장 후보 "막중한 책임감 느껴"...청문회 준비 착수

2019.05.28 오후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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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국세청장 후보로 지명된 김현준 서울지방국세청장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김현준 서울국세청장은 입장자료를 통해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은데도 국세청장 후보자로 지명된 데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김 청장은 지금으로선 국회 인사청문회를 잘 준비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국세행정 운영방향 등 구체적인 내용은 인사청문회를 통해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청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집무실에서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국세청장 신분으로 차기 청장 후보로 지명된 만큼 서울청 업무를 보면서 청문회 준비를 함께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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