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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국내 인구이동 59만 명...세종 제외 7개 대도시서 순유출

2019.05.29 오후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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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국내 이동자 수가 소폭 감소한 가운데 대다수 대도시에서 인구 '순유출' 현상이 관측됐습니다.


통계청의 '4월 국내 인구이동' 자료를 보면 지난달 이동자 수는 58만 7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 감소했습니다.

주민등록인구 100명 기준 이동자 수를 뜻하는 순이동률은 13.9%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2%p 떨어졌습니다.

주요 대도시에서 인구 순유출이 지속해 서울에서만 4,738명이 빠져나갔고, 부산이 2,110명, 대구 1,724명, 대전 1,230명 순으로 인구가 유출됐습니다.


다만, 세종은 1,486명이 '순유입'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인구이동은 아파트 입주 물량에 따라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며 세종은 아파트를 계속해서 짓고 있어 인구 순유입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 지역도 만 200명이 순유입했고, 충북 800명, 강원 500명, 제주 400명, 충남 200명 등 모두 6개 시·도로 인구가 순유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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