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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오는 12일 이란 방문...美·이란 중재

2019.06.02 오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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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이란을 방문해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와 회담할 방침이라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실제로 회담이 이뤄질 경우 아베 총리는 일본 총리로서는 처음으로 이란의 최고지도자를 만나게 됩니다.

대립이 격화하는 미국과 이란 사이의 중재를 목표로 하고 있는 아베 총리는 이를 위해선 최고지도자와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마이니치는 분석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달 12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을 만난 뒤 13일에는 아야톨라 하메네이와 회담할 것이라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말 일본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베 총리에게 "아베 총리가 이란과 좋은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만큼 어떻게 될지 보고 싶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아베 총리는 이란 측에 긴장 완화와 미국과의 대화를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직 일본 총리의 이란 방문은 1978년 후쿠다 다케오 총리 이후 41년 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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