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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인보사 사태' 코오롱생명과학 압수수색

2019.06.03 오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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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인 '인보사'의 신약 허가 과정에서 허위 성분자료를 제출한 혐의로 고발된 코오롱생명과학에 대해 검찰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오늘(3일) 오전 코오롱생명과학 본사와 미국 자회사인 코오롱티슈진 한국지점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인보사케이쥬'의 개발 과정에 관한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31일 코오롱생명과학과 이우석 대표이사를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형사 고발했습니다.

식약처 역시 시민단체에 의해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됐지만,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서는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보사는 지난 2017년 국내 최초의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로 식약처의 허가를 받았지만, 검증을 거친 연골세포 대신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신장 세포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 최근 허가가 취소됐습니다.

신지원[jiwon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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