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네덜란드 꺾고 네이션스리그 초대 우승

포르투갈이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 초대 우승팀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포르투갈은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에서 후반 15분 나온 게데스의 결승골로 네덜란드를 1대 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포르투갈은 유로 2016 우승 이후 또 한 번 유럽 축구 정상에 오르며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결승골을 도운 베르나르도 실바는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김재형[jhkim0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