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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증인' 윤지오, 후원자로부터 집단 소송

2019.06.10 오후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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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장자연 씨 사건의 증인인 배우 윤지오 씨가 후원자들로부터 집단 소송을 당했습니다.


윤 씨의 후원자 4백여 명은 윤 씨가 후원자들을 속여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입혔다며 소송대리인을 통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반환을 요구한 후원금은 천만 원으로, 여기에 정신적 피해에 대한 위자료 등을 2천만 원으로 책정해 모두 3천만 원가량을 우선 청구했습니다.

또, 윤 씨의 개인 계좌에 대해 3천만 원 상당의 가압류 신청을 할 계획입니다.

앞서 윤 씨는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에 대해 증언하면서, 증언자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 '지상의 빛'을 만든 뒤 1억 원이 넘는 후원금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책을 쓰기 위해 연락을 주고받던 김수민 작가의 문제 제기로 증언 신빙성 논란이 불거졌고, 윤 씨가 이를 해명하지 않은 채 캐나다로 출국하면서 의혹이 커졌습니다.

윤 씨는 이 외에도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고소를, 사기 혐의로는 고발을 당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 고위 관계자는 윤 씨와 연락을 유지하고 있다며, 필요하면 출석을 요청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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