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세 이하 월드컵 결승전이 절반을 지나고 있는 지금 응원전 열기도 한창 고조되고 있습니다.
서울 월드컵경기장 가보겠습니다. 김평정 기자!
월드컵경기장이 함성으로 가득 찼군요?
[기자]
네, 지금 여기는 응원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관중석 절반가량이 붉은 옷으로 가득 찼는데요.
전광판에 나오는 우리 선수들 움직임에 집중하면서, 북소리와 함께 응원 구호를 계속 외치고 있습니다.
전반전에는 이강인 선수의 선취골이 나왔을 때 역시 함성이 가장 컸고요.
동점 골이 나왔을 때 아쉬운 탄식이 나왔지만, 곧이어 응원의 함성이 이어졌습니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이 분위기 계속될 것 같은데요.
여기 월드컵경기장을 지나는 서울 지하철 6호선은 응원전이 끝난 뒤 새벽 4시 50분과 5시에 전동차가 추가로 투입됩니다.
개인택시 4만9천여 대도 아침 6시까지 일시적으로 부제를 해제합니다.
지금까지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YTN 김평정[pyung@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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