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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내일 한중 경제공동위, '화웨이'는 의제 아냐"

2019.06.18 오후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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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중국이 내일 진행하는 제23차 경제공동위원회에서 중국의 통신기업 화웨이 제품 사용에 대한 논의는 본격적으로 이뤄지지 않을 전망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한중 경제공동위와 관련해 5G 문제는 의제에 포함되지 않았다면서 특별히 중국이 문제를 제기할 사항도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중국 측이 국제경제 상황을 평가하면서 보호무역주의 동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5G 문제에 대한 자신들의 입장을 얘기할 수도 있겠지만, 본격적인 의제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측이 회의에서 화웨이 관련 언급을 하면 한국은 특정 장비 선택 문제는 개별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할 사항이고 정부 차원에서는 5G 보안 강화 노력을 계속해 나간다는 기본입장을 설명할 방침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사드 갈등 이후 양국관계의 전면 복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중국인 방한 단체관광의 전면 회복, 문화콘텐츠 장애 관련 사항을 적극적으로 제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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