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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사망 여배우 여전한 의문...남편 진술은?

2019.06.22 오후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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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고속도로에서 숨진 여배우가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경찰은 동승 했던 남편의 음주운전 방조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남편을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인데, 아직 남아 있는 여러 의문이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차유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20대 여배우 A 씨가 고속도로에서 택시와 승용차에 잇따라 치여 숨졌습니다.

A 씨가 갓길도 아닌 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우고, 트렁크까지 걸어가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의혹이 증폭됐습니다.

한 달여 만에 나온 국과수 감정 결과, A 씨는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따라 다시 남편에게로 수사의 초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당시 A 씨 남편은 사고 전 아내와 지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진 건 맞지만, 아내의 음주 장면은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일단 A 씨의 음주가 확인된 만큼, 남편의 음주운전 방조죄 혐의가 성립되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편의 재소환도 임박했습니다.

[경찰 관계자 : 조사를 더 해봐야 하니까…. 최초 진술은 그렇게 했어도, 조사를 다시 해봐야죠.]


A 씨가 갑자기 차를 세우고, 부부가 서로 다른 방향으로 뛰쳐나간 경위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 있는 상황.

남편의 진술을 통해 새로운 사실이 드러날지 주목됩니다.

YTN 차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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