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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美 적대정책 노골화...비핵화 기대 어려워"

2019.06.26 오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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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이 더욱 노골화되고 있다며 적대 정책이 계속되는 한 북미관계 개선과 한반도 비핵화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오늘 담화에서 최근 미국의 인신매매보고서와 국제종교자유보고서, 대북제재 1년 연장 결정 등을 거론하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북한 경제의 80% 이상이 제재를 받고 있다는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발언을 언급하며 이를 100%로 끌어올리는 것이 미국의 목표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의 공동성명에 대한 정면도전이고 대북 적대행위의 극치라고 비난했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북미 정상이 새로운 관계수립을 위해 애쓴다고 해도 적대적인 정책작성자들이 미국 정치를 좌지우지하는 한 북미관계 개선도, 한반도 비핵화도 기대하기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북한은 제재 해제에 연연하지 않는다며 자주권과 생존권을 짓밟으려 든다면 자위를 위한 실력행사의 방아쇠를 주저 없이 당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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